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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 달 63만 명' 우르르…"한국인 대거 채용" 깜짝 발표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 테마파크에서 한국인 직원을 추가로 채용한다는 소식도 많이 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USJ는 내년까지 한국과 타이완 직원 200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일본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자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더 늘리기로 한 건데요.

그중에서도 한국과 타이완 직원을 많이 채용한 이유는 일본을 찾는 한국인 그리고 타이완인의 관광객 숫자가 늘어나서입니다.

지난해 10월 기준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51만 6천여 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 한국인이 63만여 명으로 거의 4분의 1, 가장 많았고요.

타이완인이 42만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채용된 직원의 급여는 기존 아르바이트 직원과 비슷한 시급 약 1만 500원에서 1만 5천 원 정도로 책정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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