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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땅 파던 관광객…7.46캐럿 다이아몬드 '횡재'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땅 파서 횡재한 프랑스 관광객'입니다.

한 남성이 다이아몬드를 손에 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표정이 엄청 뿌듯해 보이죠.

주립공원서 '7.46캐럿 다이아몬드' 횡재한 프랑스 관광객

프랑스에서 온 이 남성 관광객은 얼마 전 미국 아칸소주에 있는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을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 광산이라고 합니다.

해당 남성도 장비를 빌려 하루 종일 땅을 파며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섰다는데요.

그러던 중 뭔가 반짝이는 게 눈에 띄었고, 확인해 보니 7.46캐럿이나 나가는 갈색빛깔 다이아몬드였다고 합니다.

주립공원서 '7.46캐럿 다이아몬드' 횡재한 프랑스 관광객

이 다이아몬드는 지난 2020년 이후 이 공원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큰 것이라고 하는데요.

남성은 공원을 방문하기 며칠 전 비가 내린 덕분에 다이아몬드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될 놈은 된다더니", "땅을 파도 십 원짜리 하나 안 나오는데 배가 아프네", "미국행 항공권을 끊을 때가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Texas Young Guns, Genuine Diamonds in AR·ColoradoGoldCamp·엑스 samsfine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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