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들이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곡 '와이프'의 가사를 수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아이들이 정규 2집 발매 전 미리 공개한 노래입니다.
멤버 소연 씨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데요.
하지만 은유적인 가사가 성적인 느낌을 풍긴다며,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방송사는 이 노래가 방송에 부적격하다고 판정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수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와이프'는 2집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이번 방송 활동과는 무관한 곡이라는 이유에선데요.
아이들은 새 앨범 타이틀곡인 '슈퍼 레이디'로 컴백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