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앱을 사용하면 리뷰 이벤트 적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가게 '리뷰 이벤트'에 과한 서비스를 요구한 고객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A 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고객의 요청사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서 "1만 3천 원을 주문하며 리뷰 이벤트 5개 중 4개를 골라서 주문했다"고 적었는데요.
보통 가게들은 리뷰 이벤트에서 1개를 고르도록 창을 열어두지만, 해당 주문 건은 무려 4개를 선택해 이 금액이 5천 원에 달한다는 것이 A 씨의 설명입니다.
A 씨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문을 취소했고 전화로 이유를 물어보는 사람에게 "요청사항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더니 "장사를 이런 식으로 하냐"는 불만이 돌아왔다며 씁쓸함을 전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자영업자들은 크게 공감한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자영업자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