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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새 기름에 튀겨달라…서비스 알아서" 맘카페 임원 갑질

자신을 한 맘카페 임원이라고 당당히 밝히면서 서비스를 달라고 요구한 여성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앱을 통해 접수된 주문내용과 요청사항 등이 담긴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은 자신이 한 맘카페의 임원이라면서 "서비스를 알아서 넣어 달라, 튀김은 새 기름으로 튀겨 달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맘카페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들이 살림이나 육아, 지역 정보 등을 공유하는 사이트를 말하는데요.

이런 주문 내용을 본 A 씨는 "맘카페 회원이 벼슬이냐"면서 장사의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는데요.

"손님이 벼슬이냐?", "저런 사람들 때문에 평범한 주부들이 다 같이 욕먹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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