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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5기 옥순♥광수, 파경설 딛고 백년가약

'나는솔로' 15기 옥순♥광수, 파경설 딛고 백년가약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이하 '나솔')'에 출연한 15기 광수(가명)와 옥순이 방송 출연 10개월 만에 부부가 된다.

결혼 전날인 지난 13일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합니다. 왜 이제 나타났니."라며 광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D-day입니다. 저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생활고를 딛고 변호사가 됐다는 사연을 밝혔던 광수 역시 "1평~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다. 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광수와 옥순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최종선택 이후 정식으로 교제한 지 단 보름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굳건한 믿음을 가졌다. 한 때 두 사람은 의견 차이가 있어서 서로 SNS 관계를 끊으며 파경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옥순은 3세 연하의 발레학원을 운영하는 무용교사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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