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 판매 톱 10에 K팝 7장…스키즈·TXT·뉴진스 등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CD 톱 10이 공개됐는데요.

이 가운데 무려 일곱 장이 케이팝 앨범이었습니다.

최근 현지에서 발표된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 스타'가 케이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에 올랐습니다.

또 다른 앨범 '락 스타'는 4위를 기록했는데요.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 3위, 뉴진스의 '겟 업'이 5위, 그리고 트와이스의 '레디 투 비'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세븐틴의 'FML'과 방탄소년단 정국 씨의 '골든'도 이름을 올렸는데요.

1위와 8위, 9위를 차지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외하면, 상위권이 전부 케이팝 앨범으로 채워졌습니다.

포브스는 이를 두고 '요즘 미국에서 CD를 팔 수 있는 뮤지션은 케이팝 스타와 테일러 스위프트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