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종잇장처럼 구겨졌다"…운전자들 경악 부른 장면

소셜 미디어에 레미콘 트럭과 충돌해 종잇장처럼 찌그러진 경차의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사고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파주 차량 완파사고'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함께 첨부된 사진을 보면 소형 녹색 차량이 청색 레미콘 트럭에 깔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옆에는 인근 산업단지 노동자들로 보이는 사람들과 경찰차가 서 있는데요.

이처럼 완파된 차량의 상태가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차량이 주행 중 트럭과 충돌한 것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제대로 체결해놓지 않았거나 부품 노후화로 브레이크가 고장 난 레미콘 트럭이 주차돼 있던 차량을 덮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실제 해당 차량은 주차된 상태로 운전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빈 차라 너무 다행이다", "경차라서 저렇게 된 게 아니라 상대 차량이 레미콘이면 무슨 차든 박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