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주차장에 있던 승합차 1대가 모두 탔고, 빌라 건물 1∼2층 일부도 그을려 소방서 추산 4,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5층짜리 빌라 건물 내부에 머물던 입주민 13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0여 명과 펌프차 등 차량 19대를 투입해 13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서 일어난 불꽃을 보고 신고했다"라는 차주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