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8번 연속 기준금리 동결입니다. 소비자 물가가 3%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기 부진 예측 속에 급증한 가계부채와 부동산 PF 등 금융 불안정에 대한 높은 경계심이 기준금리 동결 이유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