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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훌륭하다"…NYT 평론가, 오스카상 후보 추천

미국 뉴욕타임스의 영화 평론가가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 출연한 배우 유태오 씨를 미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타임스는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주요 부문 후보로 오를 자격이 된다고 자체적으로 선정한 영화와 배우들의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이 명단에서 유태오 씨는 남우조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평론가는 유태오 씨에 대해 '훌륭하다'고 평가했는데요.

이 명단이 실제 후보를 결정하는 아카데미와는 무관하지만,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를 통해 명단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현지 전문가들의 관심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카데미 회원들은 오는 11일부터 후보 결정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고, 최종 후보는 23일 발표됩니다.

(화면출처 :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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