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토대로 서울의 업무·상업용 건물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거래 건수는 138건, 거래액은 1조 1천8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보다 거래 건수는 23.2% 늘었지만, 거래액은 29.9% 줄었습니다.
특히 업무용 건물 거래액이 전달보다 83.6% 급감한 1천915억 원에 그쳤습니다.
다만 이 같은 거래액 감소는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삼성SDS타워가 8천500억 원에 거래된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알스퀘어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알스퀘어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