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사고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주차해 둔 차에 고드름 날벼락'입니다.
주택가 실외 주차장에 세워둔 차 위로 갑자기 뭔가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주택가 실외 주차장 차 위로 건물 고드름 날벼락](http://img.sbs.co.kr/newimg/news/20240102/201877306_1280.jpg)
커다란 고드름들이었는데요.
깨지고 남은 잔해만 봐도 크기가 상당하죠.
고드름의 충격으로 자동차 앞부분이 손상되고 말았습니다.
차주는 건물 보일러실 연통에 맺힌 고드름이 낙하하면서 일어난 사고라고 설명했는데요.
![주택가 실외 주차장 차 위로 건물 고드름 날벼락](http://img.sbs.co.kr/newimg/news/20240102/201877308_1280.jpg)
그러면서 세입자 입장이라 몇 년 동안 임차료도 안 올린 집주인에게 보상을 요구하기가 난감하다고 전했습니다.
고드름 사고의 배상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고드름이 떨어진 건물의 점유자가 누구인지가 중요한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같은 때 전세금 안 올리고 그냥 살라고 하는 집주인인데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사람이 맞았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차도 차지만 안전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