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여야 대표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신년인사회 참석 일정을 소화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충원 참배 후 신년인사회에서 "국민 모두에게 동료의식을 실천하는 당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동료 시민에 대한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참배하기 전, 신년인사회에서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