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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들고 나타나더니 '퍽퍽'…'새해맞이' 이색 체험방

다들 힘찬 새해를 향해 질주할 준비 마치셨나요?

무슨 일이든 시작 전 정리가 필요하고, 또 비워야 채울 수도 있는 법인데요.

특별한 방법으로 그간 묵은 악감정과 스트레스 타파부터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러 유리병과 그릇을 깨는 사람들.

안전장비와 보호복을 단단히 챙겨 입고 거침없이 눈앞의 물건들을 때려 부숩니다.

프랑스의 이색 체험방입니다.

각종 중고 물품들을 마음껏 깨부수면서 스트레스를 날리는 곳인데요.

앞 뒤 가리지 말고 뿌셔 뿌셔~

지난 2018년 처음 문을 열었는데 한 해 동안 차곡차곡 쌓인 악감정을 날리고 개운하게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요즘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구잡이로 파괴하는 것이 아주 바람직한 것은 아니겠지만 땀이 흠뻑 나면서 효과적으로 기분 전환이 된다는데요.

속수무책으로 박살 나는 물건들을 보고 있는 저도 덩달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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