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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전원회의에서 "올해는 경이적 승리와 사변들로 충만된 해"

김정은, 당 전원회의에서 "올해는 경이적 승리와 사변들로 충만된 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처럼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로 충만된 해는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어제(30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올해의 투쟁을 통해 사회주의 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쟁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특히 올해 경제성과 지표들을 일일이 열거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정은은 "인민경제 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알곡 103%, 전력·석탄·질소비료 100%, 압연강재 102% 등 인민경제 발전 12개 고지가 모두 점령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특히 알곡 생산 목표를 초과해 수행한 것을 "올해 경제 사업에서 달성한 가장 귀중하고 값비싼 성과"로 말하며 식량 생산 증대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김정은은 내년 말에 가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 계획의 명백한 실천적 담보가 확보돼야 한다"며,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강력한 실천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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