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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짝짓기 철에"…코끼리 동원 행사 논란

이번엔 태국의 한 마을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코끼리 한 마리가 조련사와 함께 거리를 돌며 음식 기부를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조련사의 지시대로 얌전히 잘 따르는가 싶던 코끼리가 갑자기 돌변해 주민을 공격합니다.

그리곤 그대로 상점까지 밀고 들어오는데요.

날뛰는 코끼리에 상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공격당한 주민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뼈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련사는 코끼리가 돌변한 것이 요즘 짝짓기 철이라 예민한 탓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사람들은 이를 알면서도 굳이 짝짓기 철에 코끼리를 행사에 동원했냐며 무모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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