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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가 또 지나갑니다.

이맘때가 되면 후회가 가장 앞섭니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할 걸, 사랑할 걸, 살을 뺄 걸 이런 후회를 교훈 삼아 내년 이맘때는 좀 더 발전한 자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나이트라인 여기서 마치고 저는 내년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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