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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북미서도 흥행…100만 달러 수익 돌파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서울의 봄'이 북미에서도 인기입니다.

북미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하네요.

'서울의 봄'은 지난달 LA 3개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해, 현재 50개의 극장에서 현지 관객과 만나고 있는데요.

북미 관객을 사로잡으면서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 91만 달러를 기록한 '범죄도시3'를 넘어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 됐는데요.

한국 영화가 북미 매출액 100만 달러를 넘긴 건 '범죄도시2'에 이어 1년 만입니다.

영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미네소타와 앨라배마 등 한인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도 상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현지 배급사는 14년간 북미에서 수많은 한국 영화를 선보였지만, '서울의 봄'은 영원히 잊지 못하는 작품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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