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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 래퍼 도끼, 건보료 고액 체납…명단 공개

배우 김혜선 씨와 래퍼 도끼가 수천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4대 보험료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는데요.

김혜선 씨는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료 2천7백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2015년 4월부터 분할 납부를 아홉 차례 신청했지만,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3억이 넘는 세금을 체납 중인 래퍼 도끼는 2018년 4월부터 지금까지 2천200만 원의 보험료를 내지 않았고요, 가수 겸 작곡가 조덕배 씨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3천만 원이 넘는 건강보험료를 체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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