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만 잡으면 유독 과격해지는 사람들이 있죠.
난폭 운전에 위협 운전도 모자라서 폭행 사건으로까지 번진 현장을 만나보시죠.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사람들이 몰려나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몽둥이까지 휘두르는 게 마치 영화 속 조폭들 싸움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한 10대 운전자가 다른 차량과 추격전을 벌이며 옥신각신 주행하더니 기어코 충돌해 사고를 일으키면서 이렇게 몸싸움으로 번졌다는데요.
두 대의 차량에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마구 뒤엉켜 폭력 사태를 일으키자 결국 경찰이 긴급 출동했고, 일단 싸움에 가담한 3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William Keegan/TMX, 틱톡 alstylep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