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6일) 새벽 0시 43분 인천 남동구 남촌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17분 뒤인 새벽 1시부로 관할 소방서 전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불이 난 곳이 공장이 밀집된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속해 불길이 주변 건물로 옮겨 붙을 수 있는 만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