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입욕객 감전사' 세종 목욕탕 사고, 내일 2차 합동 감식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숨진 사고와 관련한 2차 합동 감식이 내일(26일) 진행됩니다.

세종경찰청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해 사고가 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배전함 등 전기공급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오전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