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표절 의혹' 고발인에 손해배상 청구…엄벌 예고

가수 아이유가 표절 의혹을 제기한 고발인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서며 엄벌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고발인 A 씨는 아이유가 '분홍신', '좋은 날' 등 노래 여섯 곡을 표절했다며, 경찰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그 뒤 수사기관은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는데요.

어제(21일) 아이유 측은 'A 씨에게 아티스트 명예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적법할 절차에 따라 A 씨의 인적 사항을 확인해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