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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 10명 중 8명 환급…직장인 중 19.4% 추가 환수

[경제 365]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 근로자 10명 중 8명이 세금을 환급받았고, 2명은 추가 납부했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천53만 4천 명 중 추가 세금 환수를 통보받은 직장인은 398만 2천 명으로 19.4%를 차지했습니다.

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106만 5천900원이었습니다.

반면, 1천408만 7천 명은 올해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았습니다.

올해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내년 1월 15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전통시장 사용액, 문화비 등에서 소득공제 비율이 확대되고, 월세 세액 공제대상 주택의 범위가 기준시가 3억에서 4억 이하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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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유플러스 5G 스마트폰 이용자도 앞으로 LTE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을 폐지한 SK텔레콤에 이어, 최근 KT, LG유플러스와도 협의를 완료해 같은 내용의 이용약관 개정 신고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2일)부터 기존·신규 KT 가입자들은 단말기 종류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5G 또는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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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서울 양평동에 마련한 '그라운드220'을 본격적으로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라운드220'은 지난 15일 문을 열어 일주일 동안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습니다.

오는 22일부터는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220'은 LG전자 제품뿐 아니라 제품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앱에 회원 가입만 하면 체크인 데스크에서 원하는 제품을 빌려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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