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전과와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를 받고 "젊은 시절에 하지 말았어야 할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우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지난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50만 원 처분을 받았으며, 1999년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만 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강 후보자는 "젊은 시절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과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강 후보자는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
앞서 강 후보자가 2020년 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장, 제주특성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등으로 재직하면서 자택 인근에서 결제한 법인카드 사용액이 530만 원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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