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9시 49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10층짜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10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10여 명 등 건물 안에 있던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5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용접 불티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