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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수표' 떠오른 티모시 샬라메…1위 오른 '웡카'

미국의 대표적인 20대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할리우드의 새로운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습니다.

주연작인 뮤지컬 영화 '웡카'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티모시 샬라메의 힘이 컸다고 하네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전 윌리 웡카라고 합니다.]

뮤지컬 영화 '웡카'는 사흘 만에 북미에서만 3천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509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2천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는데, 기본 제작비를 훌쩍 넘긴 금액입니다.

'웡카'는 할리우드 파업이 끝나고 처음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라 더 관심을 모았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홍보에 적극 나서기도 했는데요.

외신은 최근 몇 년간 뮤지컬 영화 흥행 성적이 저조했던 것을 고려할 때, '웡카'의 흥행은 샬라메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웡카'는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주인공인 윌리 웡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는 다음 달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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