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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해야 돼!" 서럽게 우는 트럭 기사…무슨 일?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한 남성이 눈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며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중국 내몽골 자치구로 향하던 트럭 기사인데요.

폭설로 도로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게 되자 카메라에 대고 혹한에도 밖에서 일하는 고충을 한탄한 겁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공감을 보내고 있는데요.

중국은 지금 엘니뇨에 따른 한파로 전역에 저온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곳곳에서 차라리 냉장고 안이 더 따뜻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이 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거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bil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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