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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3억 원 포상금

대한골프협회,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3억 원 포상금
▲ 정기 이사회 주재하는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회장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 3억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파리 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금메달에 3억 원, 은메달에 1억 5천만 원, 동메달에 1억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때와 동일합니다.

2016년에는 박인비가 개인전 금메달을 따 대한골프협회 포상금 3억 원을 받았습니다.

도쿄 올림픽 때는 메달을 딴 선수가 없어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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