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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750만 돌파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7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3일 전국 18만 8,75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755만 1,382명.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8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빠르면 16일께 800만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이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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