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프로듀서' 민희진, 콘텐츠 대상서 대통령 표창

걸그룹 뉴진스를 키워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케이 콘텐츠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 대표는 어제(13일)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는데요.

뉴진스를 통해 케이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전 세계에 케이팝 위상을 높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20년간 아이돌 그룹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엑소와 레드벨벳 등을 성공시켰는데요.

이후 어도어를 설립해 뉴진스를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올려놨습니다.

민 대표는 대통령 표창 수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