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늦게 소식 전해 죄송"

그룹 엑소 세훈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세훈이 오는 21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훈은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체복무 사실이 알려진 뒤 세훈은 자필편지를 공개하고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요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를 살피며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그렇다 보니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