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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3부작 대미 '노량', 다음 주 개봉…스케일 더 커졌다

'명량', '한산'에 이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가 다음 주 관객과 만납니다.

롱테이크로 담아낸 해전 장면이 압도적이라고 하네요.

[발포하라!]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동아시아 최대 해상 전투로 손꼽히는 노량해전을 다룬 만큼, 해전 장면의 스케일이 이전보다 더 커졌는데요.

어제 시사회에서 김한민 감독은 너무나 크고 치열했던 해전을 어떻게 표현해 낼까 고민이 많았지만, '이순신 장군이 과연 전투에서 어땠을까'란 생각을 따라가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비규환 속에 있는 이순신 장군을 온전히 보여주고 싶어, 100분가량의 해전 장면을 롱테이크 기법을 활용해 촬영했다고 하네요.

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순간은 솔직하고 진실하게 담아냈다며, 감독이지만 그 장면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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