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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른 개들 지켜보는데 전기꼬챙이로 도살…잠복 한 달 만에 적발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이 적발됐습니다.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7구를 확인했고 살아있는 개 4두를 관할관청인 부천시에 보호조치토록 했습니다 다른 개들은 철창에 갇힌 채로 다른 개들의 도살 현장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 학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됩니다. 불법 개 도살장 적발 현장을 현장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이혜림/ 화면제공: 경기도청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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