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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뷔, 겨울비 속 의연한 군 입대…방탄소년단 전원 배웅

RM 위버스 라이브

방탄소년단 RM(김남준)과 뷔가 겨울비가 오는 날 함께 입대했다.

RM과 뷔는 11일 오후 1시 30분께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별도의 인사 없이 소속사 차량을 타고 훈련소에 입소했다.

소속사가 입대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만큼, 훈련소 앞에 아미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다만 팬클럽은 RM과 뷔의 사진을 래핑한 버스를 훈련소 옆에 배치, 응원한다는 마음을 멀리서 전했다.
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 슈가가 휴가를 내고 RM과 뷔를 배웅하기 위해 위병소를 찾았다. 하루뒤인 오는 12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정국과 지민도 이날 함께 했다.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RM은 "18개월 동안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뷔 역시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민과 정국이 오는 12일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군 백기를 갖는다.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활동은 오는 2025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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