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 레이커스가 컵대회 격인 인-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39살의 르브론 제임스는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MVP에 뽑혔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감각적인 패스를 띄우자, 앤서니 데이비스가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컵대회,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에서 레이커스의 쌍포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펄펄 날았습니다.
데이비스가 41점에 20개의 리바운드, 제임스가 24점에 11개의 리바운드로 인디애나의 골 밑을 초토화하면서, 123대 109로 이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꾸준한 활약으로 7전 전승 우승을 이끈 제임스는 초대 MVP의 영광도 누렸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