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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사상 첫 매출 10억 달러 돌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월드투어 콘서트 '에라스 투어'가 대중음악 콘서트 투어 사상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공연 전문지 폴스타는 에라스 투어 매출이 10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3천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최다 매출을 기록한 팝스타 공연은 엘튼 존의 고별 공연, '페어웰 옐로 브릭 로드 투어'였습니다.

1조 2천300억 원을 기록한 이 공연은 2018년 시작해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장기간 이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에라스 투어는 8개월간 60회 공연 만에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내년 아시아와 유럽에서 에라스 투어가 이어질 계획이라, 매출액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 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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