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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확대' 위한 아시아 첫 연합체 구축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사진=SK그룹 제공, 연합뉴스)
▲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연합체 구축에 나섭니다.

SK그룹은 지난 8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협약 참여자들은 COP28을 통해 내년에 탄소배출권(EPC) 최초 발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해 내년 COP29에서 정식 발족할 계획입니다.

또 ▲ 수소 생산 ▲ 플라스틱 재활용 ▲ 탄소 포집·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 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개발하는 동시에 EPC 발행·거래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SK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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