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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라미란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자 위로하고파"

배우 라미란 씨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시민덕희'의 주연으로 나섰는데요.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소시민 덕희가 잃어버린 돈을 찾기 위해 중국 칭다오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덕희를 연기한 라미란 씨는 평범한 시민이 영웅이 되는 실화에서 굉장한 힘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기를 당한 건 피해자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는데요.

영화로 만들었을 때 통쾌하겠단 생각이 들어 욕심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덕희'에는 라미란 씨 외에도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씨가 덕희의 동료로 출연하는데요.

감독은 이들의 다채로운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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