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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크라이나 소년의 초인적 재기…30번 이상의 대수술 이겨내고 기적적으로 돌아왔다

로만은 지난해 7월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빈니차 도심을 공습했을 때 엄마와 병원에서 대기 중이었습니다. 이날 공습으로 28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로만의 엄마도 이에 포함됐습니다. 로만은 목숨을 건졌지만, 얼굴을 포함한 몸의 45% 이상 화상을 입었고, 팔이 부러졌고, 머리에 파편이 박혔습니다. 이 때문에 독일 드레스덴에서 거의 1년을 보내며 30회가 넘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학교로 돌아온 로만은 탱고를 추고, 바얀(손풍금)을 연주할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년의 기적적인 재기 스토리, 현상영상에서 확인하시죠.

(구성: 양현이/ 편집: 김초아/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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