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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추위 없어요"…전국 맑고 포근한 오후

다시 미세먼지가 물러났습니다.

오늘(7일)은 맑고 푸른 하늘에 깨끗한 공기질이 유지되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1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포근하기까지 하겠습니다.

낮 동안 외출하시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화재 사고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까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동해안뿐 아니라 내륙을 중심으로도 습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드러나고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쾌청한 날씨가 쭉 이어집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와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1도, 강릉 12도, 대전 13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는 약간 높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수준의 추위 걱정 따로 없겠고요.

이번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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