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샛강생태공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생태공원 연못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6일) 낮 1시 36분쯤 샛강생태공원 여의못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타살 혐의점은 없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