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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시집 '별의 길' 출간…"시 쓰기는 행복한 놀이"

개그맨 양세형 씨가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시는 자기만의 재미있는 놀이였는데, 많은 사람이 좋아해 줘서 출간하게 됐다고 하네요.

양세형 씨의 시집 '별의 길'엔 모두 여든여덟 편의 시가 담겼는데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개그맨으로서 느낀 감정 그리고 일상을 토대로 풀어낸 시로 가득 채웠습니다.

양세형 씨는 어릴 때부터 시를 쓰며 행복한 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감정이 떠오를 때마다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단어들을 조합해 글을 썼다는데요.

시집을 내기까지는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놀이기도 했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이었는데, 평가를 받으면 잘해온 것을 못하게 될까 두려웠다는데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목적이 아닌 내게 들려주는 이야기라 생각하고 해 왔던 걸 계속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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