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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어디로?…MLB 구단 경쟁 시작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한 프로야구 스타 이정후 선수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영입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늘(5일) 이정후에 대한 비공개 경쟁 입찰, 이른바 포스팅을 공지했습니다.

프로야구 키움에서 7시즌을 뛴 이정후는 올 시즌을 마친 뒤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했고, KBO 사무국이 지난달 2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는데, 추수감사절 연휴가 겹쳐 포스팅 일정이 늦춰졌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포스팅을 공지함에 따라 이정후는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뉴욕 양키스 등 많은 구단이 이정후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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