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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윌 네버 다이"…350여 명이 만들어 낸 도심 속 공연

옛말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던가요.

예술 분야에서도 통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페루에서 특별한 음악 무대가 펼쳐졌다고 하네요.

페루의 도심 거리가 흥겨운 선율로 가득 찼습니다.

미국 하드록을 대표하는 밴드, '푸 파이터스'의 팬 350여 명이 모여 합동 공연을 펼친 건데요.

하나보다 둘이 낫고, 둘보다 셋이 낫다고 했던가요.

마치 전부터 함께 활동해 온 밴드처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죠.

원래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 등을 연주하지만 이날은 페루 전통 악기를 활용해 보다 특별한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제 록은 댄스와 힙합 등에 밀려 '한물간 지 오래'라 말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뜨거운 에너지가 있는 매력 만점의 장르라는 걸 이들이 다시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확실히 여럿이 함께 하니까 보는 재미 또한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eganoticias, 페이스북 foofightersperu, Che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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