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오늘(4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며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도 영상권을 유지하겠고요.
낮 기온 12도까지 껑충 오르면서 한층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벌써 보름째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시원한 비 예보도 없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건조특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화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안개나 먼지 없이 시야가 깨끗합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눈 예보 따로 없겠는데요.
다만 점차 구름이 늘면서 하늘빛이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8도, 강릉 13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산발적으로 지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