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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판다의 탄생…타임지, 올해의 100대 사진 선정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해마다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준 사진 100장을 선정해서 공개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국내 사진 한 장도 선정됐거든요.

어떤 사진인지 기사 함께 보시죠. 

바로 이 사진입니다. 지난 7월 7일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출산한 직후의 모습이죠.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 그리고 아이바오의 모성애가 느껴지는 장면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에도 소개되며 화제가 됐었습니다.

쌍둥이 판다는 70만 명 이상의 투표를 통해 슬기로운 보물이라는 뜻의 '루이바오', 빛나는 보물이라는 뜻의 '후이바오'라는 이름을 갖게 됐죠.

태어날 당시에는 각각 180g, 140g이던 몸무게는 지금 8kg 이상으로 늘어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쯤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서 일반에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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