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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고 박지완, 이영민 타격상…우수선수상은 인천고 김택연

도개고 박지완, 이영민 타격상…우수선수상은 인천고 김택연
▲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 박지완

도개고등학교 포수 박지완 선수(18)가 2023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3년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시상식은 12월 18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23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합니다.

고교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받는 이영민 타격상의 영예는 박지완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영민 타격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60타석 이상 선 타자 중 최고 타율을 올린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박지완은 올해 15경기에 출전해 55타수 30안타, 타율 0.545를 기록했습니다.

김택연

18세 이하부 우수선수상은 인천고 투수 김택연이 차지했습니다.

김택연은 올해 전국고교대회 13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1.13을 올렸습니다.

64⅓이닝 동안 삼진은 97개나 잡았습니다.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택연은 두산 베어스에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뽑혀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일장신대 투수 이근혁과 동원과학기술대 내야수 손용준은 대학부 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일배 지도자상' 수상자는 2004년부터 20년 동안 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헌신한 김성훈 가동초 감독입니다.

고교·대학 야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을 개최한 한화 이글스의 박찬혁 대표이사는 감사패를 받습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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