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재고 정리"…가전제품 대규모 할인 진행

[경제 365]

가전제품 양판점들이 연말 재고를 정리하는 대규모 할인을 진행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12월 한 달간 연말연시에 많이 찾는 주방가전을 최대 15%, 난방과 IT 가전은 33%까지 싸게 팝니다.

전자랜드도 다음 달부터 TV와 세탁기, 건조기 등 대형 가전 재고를 한정 수량으로 최대 35% 할인합니다.

특히 난방 가전은 45%까지 싸게 내놓습니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선 가습기와 온풍기를 '1+1'으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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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다음 달부터 2주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에 신선과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으로 판매합니다.

주말 특별 행사로 금·토·일 3일간은 러시아산 대게를 평소보다 반값 수준인 100그램당 3천980원에 선보입니다.

미국산 냉장 소고기와 국내산 양파 등도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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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청약 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여부에 따라 당첨 가점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달 분양을 진행한 서울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84제곱미터에서 가장 낮은 당첨가점은 27점이었습니다.

지난달 분양한 천호역마에스트로는 22점, 이문아이파크자이도 32점에 그쳤습니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는 당첨 커트라인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달 분양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경우, 전용 49제곱미터 최저점은 64점이었고, 이 단지의 최고점은 79점에 달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